요즘 가장 핫한 소형SUV는…기아차 ‘셀토스’ 1위
뉴시스
입력 2019-10-17 16:11 수정 2019-10-17 16:11
국산차 부문 2위에 쌍용차 '티볼리'
수입차 부문 1위 미니 '컨트리맨'
국내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는 성인남녀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 구매하고 싶은 소형 SUV’ 국산차 부문에서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미니(MINI) ‘컨트리맨 쿠퍼’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응답자 25.6%의 선택을 받은 기아차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넉넉한 공간, 우수한 연비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계약 2만6000대, 누적 판매는 1만6000대를 기록했으며, 응답자들은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넓은 차량 실내와 트렁크가 마음에 든다’, ‘소형 SUV이지만 실내 공간이 잘 나왔고 깔끔한 주행 성능도 기대 이상’ 등의 의견을 보였다.
국산차 부문 2위는 쌍용자동차 티볼리(21%)가 선정됐다.
지난 6월 출시된 티볼리의 부분 변경 모델에는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과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고 있다.
출시 4년 만에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의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으며, 응답자들은 ‘말 그대로 가성비 좋은 소형 SUV’, ‘통통 튀는 디자인과 컬러가 매력적’ 등의 의견을 남겼다.
3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베뉴’는 취향에 따라 차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모델로, 도심 주행에 적합한 주행성능, 첨단 편의 사양 등이 결합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이어 현대차 ‘코나(13.9%)’, 르노삼성자동차 ‘QM3(8.8%)’가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15.1%를 기록한 미니 컨트리맨 쿠퍼가 1위를 차지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사륜구동의 강인함을 겸비한 컨트리맨 쿠퍼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클래식카의 느낌이 남아있는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고성능 모델의 가솔린 엔진으로 시티와 아웃도어에 모두 어울리는 소형 SUV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뒤를 이어 볼보 ‘XC40’이 14.8%로 2위에 올랐다.
XC40은 볼보에서 최초로 선보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에 자율 주행 기능과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첨단 기능이 적용됐다.
응답자들은 ‘소형 SUV이지만 안정감이 있고 튼튼한 이미지다’, ‘연비도 좋고 디자인까지 매력적이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그 외에는 벤츠 ‘GLA(13.9%)’, 지프 ‘레니게이드(10.8%)’, 시트로엥 ‘C3(7.4%)’가 뒤를 이었다.
한편 ‘소형 SUV를 구매하고 싶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연비’가 32.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이어 ‘가격(22.2%)’과 ‘디자인(21.3%)’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소형 SUV 구매 시 선호하는 유종’에 대한 질문에는 ‘하이브리드(37.5%)’가 1위로 꼽혔으며, ‘가솔린(31.5%)’, ‘디젤(20.4%)’, ‘전기 EV(10.2%)’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수입차 부문 1위 미니 '컨트리맨'
국내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는 성인남녀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 구매하고 싶은 소형 SUV’ 국산차 부문에서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미니(MINI) ‘컨트리맨 쿠퍼’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응답자 25.6%의 선택을 받은 기아차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넉넉한 공간, 우수한 연비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계약 2만6000대, 누적 판매는 1만6000대를 기록했으며, 응답자들은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넓은 차량 실내와 트렁크가 마음에 든다’, ‘소형 SUV이지만 실내 공간이 잘 나왔고 깔끔한 주행 성능도 기대 이상’ 등의 의견을 보였다.
국산차 부문 2위는 쌍용자동차 티볼리(21%)가 선정됐다.
지난 6월 출시된 티볼리의 부분 변경 모델에는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과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고 있다.
출시 4년 만에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의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으며, 응답자들은 ‘말 그대로 가성비 좋은 소형 SUV’, ‘통통 튀는 디자인과 컬러가 매력적’ 등의 의견을 남겼다.
3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베뉴’는 취향에 따라 차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모델로, 도심 주행에 적합한 주행성능, 첨단 편의 사양 등이 결합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이어 현대차 ‘코나(13.9%)’, 르노삼성자동차 ‘QM3(8.8%)’가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15.1%를 기록한 미니 컨트리맨 쿠퍼가 1위를 차지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사륜구동의 강인함을 겸비한 컨트리맨 쿠퍼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클래식카의 느낌이 남아있는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고성능 모델의 가솔린 엔진으로 시티와 아웃도어에 모두 어울리는 소형 SUV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뒤를 이어 볼보 ‘XC40’이 14.8%로 2위에 올랐다.
XC40은 볼보에서 최초로 선보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에 자율 주행 기능과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첨단 기능이 적용됐다.
응답자들은 ‘소형 SUV이지만 안정감이 있고 튼튼한 이미지다’, ‘연비도 좋고 디자인까지 매력적이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그 외에는 벤츠 ‘GLA(13.9%)’, 지프 ‘레니게이드(10.8%)’, 시트로엥 ‘C3(7.4%)’가 뒤를 이었다.
한편 ‘소형 SUV를 구매하고 싶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연비’가 32.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이어 ‘가격(22.2%)’과 ‘디자인(21.3%)’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소형 SUV 구매 시 선호하는 유종’에 대한 질문에는 ‘하이브리드(37.5%)’가 1위로 꼽혔으며, ‘가솔린(31.5%)’, ‘디젤(20.4%)’, ‘전기 EV(10.2%)’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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