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치매 예측 소프트웨어 ‘뉴로아이’… 인포메디텍, 태국병원과 공급계약

동아일보

입력 2019-10-16 03:00 수정 2019-10-16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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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측 및 조기 진단 기술 개발 회사인 ㈜인포메디텍은 자사가 개발한 치매 예측 소프트웨어 ‘뉴로아이’의 공급 계약을 태국 대형병원인 베이타니 병원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뉴로아이는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등의 뇌의 구조적 변화를 특이 영역별로 정량화해 임상의가 빠른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한국인 고유의 뇌 구조 모델을 개발 및 적용해 예측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로아이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일부 건강검진센터에 도입돼 치매 선택 검진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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