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서세원, 재혼한 아내·다섯살 딸 간증집회 참석
뉴스1
입력 2019-09-10 15:18 수정 2019-09-10 15:21
서세원 © 뉴스1 DB
방송인 출신으로 목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서세원(63)의 근황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매거진 여성동아 9월호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 8월9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60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증집회를 열었다.
해당 매체는 “지난 8월16일 간증집회에는 재혼한 아내와 딸도 함께 참석해 예배당 맨 뒷좌석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켰다”며 “서세원은 설교 중 ‘다섯 살 난 딸이 내 휴대전화로 유튜브 동영상을 본다’며 스스럼없이 아이 이야기를 꺼냈다”고도 전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2014년 전처인 방송인 서정희와 불화설이 세간에 전해졌고 1년 뒤인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다. 서정희와의 사이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이 중 딸인 서동주는 현재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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