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11일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 팝업스토어
염희진 기자
입력 2019-09-10 03:00 수정 2019-09-10 03:00
어글리 슈즈, 쇼트 패딩, 플리스 등 26일까지 뉴트로 상품 할인 판매
1990년대 운동화를 재해석한 ‘트리핀 다이노’ 어글리 슈즈와 쇼트 패딩, 플리스 제품 등 복고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뉴트로 상품들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 2월 서울우유와 협업해 판매한 ‘서울우유 1937레트로컵’ 세트는 준비한 물량 1000세트가 사흘 만에 품절됐다. 롯데칠성과 협업해 출시한 ‘델몬트 레트로 선물세트’도 이틀 만에 3000세트가 판매됐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1990년대 운동화를 재해석해 만든 어글리 슈즈 ‘트리핀 다이노’는 출시 2주 만에 1500켤레가 판매됐다.
롯데백화점 유형주 상품본부장은 “최근 거의 모든 상품군에서 과거의 유행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이런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1990대 운동화를 재해석한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어글리 슈즈.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11∼26일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팝업스토어를 연다. 1990년대 운동화를 재해석한 ‘트리핀 다이노’ 어글리 슈즈와 쇼트 패딩, 플리스 제품 등 복고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뉴트로 상품들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 2월 서울우유와 협업해 판매한 ‘서울우유 1937레트로컵’ 세트는 준비한 물량 1000세트가 사흘 만에 품절됐다. 롯데칠성과 협업해 출시한 ‘델몬트 레트로 선물세트’도 이틀 만에 3000세트가 판매됐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1990년대 운동화를 재해석해 만든 어글리 슈즈 ‘트리핀 다이노’는 출시 2주 만에 1500켤레가 판매됐다.
롯데백화점 유형주 상품본부장은 “최근 거의 모든 상품군에서 과거의 유행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이런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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