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시청자가 사랑한 배우는 조진웅…최고매출은 극한직업

곽도영 기자

입력 2019-09-01 15:21:00 수정 2019-09-01 15: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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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자사 인터넷TV(IPTV) ‘올레 tv’ 출시 이후 11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공개했다. 올레 tv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한 작품은 ‘극한직업’이었다.

1일 KT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 100편 중 70편은 한국영화가 차지했다. 한국영화 70편의 누적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액은 약 1200억 원이었다. 올레 tv 최다 관람 한국영화 100편 중 최고 매출 영화로 기록된 ‘극한직업’은 구매 횟수 55만 건, 누적 매출액 50억 원을 기록했다.

올레 tv 영화 중 가장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는 조진웅으로 나타났다. 조진웅은 ‘완벽한 타인’, ‘독전’, ‘공작’ 등 총 10편의 영화에 출연해 ‘올레 tv가 가장 사랑한 배우’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가장 많은 작품을 올린 감독은 윤종빈 감독으로 집계됐다. 윤종빈 감독은 황정민 주연의 ‘공작’, 하정우·강동원 주연의 ‘군도’, 최민식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 3편을 인기 작품 순위권에 올렸다.

올레 tv 시청 데이터 분석 결과 극장에서의 흥행이 곧 안방극장 흥행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올레 tv에서 많이 본 한국영화 100편 중 극장 박스오피스 100위 안에 없는 영화가 37편이었다. 특히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성난황소’, ‘챔피언’, ‘동네사람들’ 등의 영화는 극장 흥행 순위와 관계없이 올레 tv에서 인기를 끌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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