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 신규 라인 ‘B트랙 트레이닝 시리즈’ 전개…어글리슈즈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21 20:21 수정 2019-08-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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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스포츠웨어 브랜드 빈폴스포츠카 올해 가을·가을 시즌 주력 상품으로 ‘액티브 라인’을 새롭게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빈폴스포츠는 20~30대 젊은 층이 주목하고 있는 운동과 웰니스 트렌드를 고려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B트랙(B.TRACK) 트레이닝 시리즈’를 출시했다. 러닝 트랙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로고와 액티브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한 트랙 점퍼, 크롭, 후드, 조거팬츠, 티셔츠, 쇼트 팬츠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네이버 컬러 포인트가 더해졌고 부드러운 촉감의 이중지 원단을 사용해 땀 흡수력을 높이면서 보온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빈폴스포츠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슈즈 제품도 준비됐다. 어글리스니커즈 트렌드를 반영해 쿠셔닝과 패션 감각을 조합한 청키 스니커즈 ‘바운서(Bouncer)’를 선보였다. 3중 쿠셔닝(2중 미드솔·클라우드메쉬)을 적용해 걷거나 뛸 때 편안하고 탄력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디테일과 거친 느낌의 아웃솔 디자인이 반영됐고 미드솔 내부에는 쿠셔닝을 높여주는 파일론을 삽입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도 구현된다. 제품 컬러는 레몬과 레드, 베이지, 블랙, 화이트 등 5종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 원대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웰니스, 스포티즘 트렌드를 고려해 빈폴스포츠 특유의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라인을 선보였다”며 “옹성우와 전소미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앞세워 ‘신상’ 액티브 라인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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