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대사, 국내 30대 그룹 기업인과 비공개 간담회 개최

뉴시스

입력 2019-08-20 15:07:00 수정 2019-08-20 15: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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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경련회관서 30대 그룹 기업인과 비공개 간담회
일본 수출 규제·미중 무역분쟁 등 현안 논의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국내 30대 그룹 기업인을 초청해 비공개 간담회를 연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내 기업인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해 마련된 자리로, 전경련을 탈퇴한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30대 그룹이 참석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해리스 대사는 전경련을 통해 국내 기업과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고 싶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의제로는 일본 수출 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이 거론된다. 간담회는 해리스 대사가 의제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기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형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미국이 한일갈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중재 역할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대사가 주재국 기업인과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통상적인 만남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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