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8일 1순위 청약 나서
동아경제
입력 2019-08-08 10:58 수정 2019-08-08 11:01
사진=GS건설 제공
무더위 속 견본주택에 1만 4000여명 인파 몰려
발코니확장, 시스클라인 등 다양한 무상옵션, 중도금 무이자에 안심전매까지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분양하는 ‘신천센트럴자이’가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일 문을 열었던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1만 4000여명이 몰리면서 인기를 예고했던 단지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분양 전부터 인근지역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단지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신천초등학교를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아파트로 주목받았다.
뛰어난 상품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부 평면을 4Bay, 4Room으로 설계해 뛰어난 공간활용은 물론, 통풍과 채광까지 신경 쓴 평면을 선보였다.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옵션 선택에 있어서도 무상으로 제공하는 품목을 크게 늘려 예비 청약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가장 비용이 큰 옵션항목인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주방 벽체 및 상판에 적용되는 엔지니어드 스톤과 광파오븐, 하이브리드 3구 쿡탑, 천연 대리석 아트월(접합타일) 등 상품의 품질은 높이고, 고객들의 추가 옵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자이’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거실과 주방 2개소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지 않아도 쾌적한 공기를 집에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계약 조건에서도 예비 청약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1차 계약금을 1000만 원 정액제로 진행한다. 여기에 중도금(60%)은 무이자 조건을 적용해 부담을 크게 줄였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분양권 당첨 이후 전매를 원하는 당첨자를 위해 안심전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2차 계약금을 납부한 세대라면 1차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GS건설의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세대 규모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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