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스마트 헬스케어·의료혁신 연구개발 사업화 추진

정용운 기자

입력 2019-07-30 11:07 수정 2019-07-30 11:0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의료연구개발기업 헤링스와 업무협약 체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스마트 헬스케어와 의료혁신 연구개발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의료연구개발기업 헤링스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헬스케어 분야 창업 전 유망 기술의 발굴 및 선정 ▲선정 기관의 창업 전 숙성,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기술 유효성 평가, 임상시험 매칭, 사업계획서, IR 자료 지원) ▲창업 지원 및 후속 투자 유치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및 각종 창업 지원 행사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양기관이 공동 프로젝트를 설정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함과 동시에 이를 실현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과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남병호 헤링스 대표이사, 송유인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