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9월 1일까지 ‘2019 평창 발왕산 축제’ 진행
김재범 기자
입력 2019-07-23 05:45 수정 2019-07-23 05:45
인기 가수 공연·MTB 대회 등 다양
평창 용평리조트는 9월 1일까지 ‘2019 평창 발왕산 축제’를 진행한다.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무대에서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김범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전문채널 inet 공개방송, 다비치, 김연우의 공연이 매주 이어진다. 8월 17일에는 ‘평창 한류 OST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수 거미, 린, 백지영, 김태우, 허각, 벤, 케이윌, 이석훈 등이 출연해 OST 히트곡을 부른다.
8월 24일에는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하는 ‘엄홍길과 발왕산 트레킹’을 진행하고, 같은 날 야외무대에서는 재즈 공연과 함께하는 ‘발왕산 치맥 파티’가 열린다. 25일에는 ‘평창 발왕산 트레일러닝 18K’가 열리며,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발왕산 MTB 코스에서 ‘교촌 레드 MTB 대회’를 진행한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발왕산 세계 명산화의 원년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해진 이벤트로 무더위에 지친 피서 여행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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