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서울2019] 댕댕이들 이동장에 태우고, 올 8월 시원한 코엑스로 펫캉스 떠나요!!

노트펫

입력 2019-07-22 15:07 수정 2019-07-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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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도 살리고, 편의성도 잡은 프리미엄 펫 전용 이동장 브랜드 줄이어

코엑스 펫박람회 ’펫서울‘에 ’후니코’, ‘하울팟’ ‘로얄테일즈’ 등 참가

[노트펫] 수년 전만해도 반려동물 전용 이동장은 다소 투박한 모양이라는 단점과 더불어 브랜드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펫 산업이 성장하고 1인가구 중심의 젊은 반려인의 수가 증가하며 이동장의 기능성과 편의성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브랜드가 출시되었고 이에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최신 펫 트렌드를 반영하여, 오는 8월9일(금)부터 1일(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되는 펫페어 '펫서울 엑스포'에는 반려동물과의 외출에 편리한 프리미엄 이동장 브랜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후니코'는 모토롤라, 콜러, JBL 스피커 디자이너 출신으로 IF, 레드닷 등 디자인공모전 양산제품 8회 수상의 이력을 가진 박성훈 대표의 첫 번째 반려동물 프로젝트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이동장인 케리오는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탑승 가능한 견체공학적 설계가 가미된 반려동물 이동장으로,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인체공학적인 측면(팔의 위치, 다리의 움직임 등)을 고려해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에게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2015년에 설립된 '하울팟'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안중근·임동률 공동대표가 창업한 브랜드로 반려동물 용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맞춰 인기를 끌고 있다.

'반려동물 디자인 스튜디오'를 지향하는 해당 브랜드는 반려동물의 습성에 알맞는 제품디자인과 집안 어디에 놓아도 예쁜 디자인을 채택해 패션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반려동물 이동가방에 불필요한 요소를 모조리 제거한 데일리백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가방높이와 편안한 자세를 위한 목 받침 쿠션을 개방감과 안락함을 위하여 원하는 높이만큼 접을 수 있도록 했으며 무게는 1.1kg이다.

2016년에 설립된 '로얄테일즈'는 반려동물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로 작년 2018년도에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반려동물 유모차를 첫 런칭했다.

유모차 외에도 반려동물 이동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해당 브랜드는 강아지 및 고양이 이동장, 트래블러, 산책 가방 등을 꾸준히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얄테일즈'의 메이지 시리즈는 평소 하우스로도 사용 가능하여 갑작스러운 외부활동이 어려운 반려동물이 자신의 체취로 인해 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시리즈 중 메이지 블랙라벨은 여름에는 좌우 통풍망을, 겨울에는 우측면을 통해 공기순환을 하여 모든 계절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우측 출입구에 후크 안전장치를 달아 내부에서 쉽게 열지 못하게 되어 있다. 또한 나일론 재질의 고강도 망사를 적용하여 반려동물이 내부에서 쉽게 뜯을 수 없도록 했다.

팜웨이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팀마이스가 주관하는이번 ‘펫서울2019’ 박람회는 대한민국 반려생활 메가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펫 전용 이동장 뿐 아니라 ‘펫 유모차 대전’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좀처럼 보기 힘든 프리미엄 외출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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