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16층… 전남 순천의 새 랜드마크 예약

태현지 기자

입력 2019-07-11 03:00 수정 2019-07-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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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금호산업은 7월 전남 순천시 서면일대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를 분양한다. 순천시 내 20년 만에 공급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순천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m² 459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 186채 △78m² 101채 △84m² 172채 등이다.

단지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조망권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을 끼고 조성된 강청수변공원에는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위치해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나들목이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순천시내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교통망이 잘 갖춰졌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1.5km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동산초까지는 현재 단지 앞에 스쿨버스가 운영되고 있어 자녀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차로 5∼10분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순천시 조례동 986-1(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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