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어린이에 헌혈증 1004매 기부
태현지 기자
입력 2019-06-24 03:00 수정 2019-06-24 03:00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매월 임직원의 급여 공제로 사회봉사단 기금을 조성해 업무 특성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노사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현장 직원의 추천을 받아 산재 승인을 받지 못하거나 의료보호 환자 등 제도권 밖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후원금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외에도 저소득 산재근로자의 고교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과 별도로 정기적으로 학습지원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홀몸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산재상담 등 메디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고 있다.
미래세대인 중고교생을 위해서는 ‘희망드림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유학기제 중학생에게는 공단 견학 및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고 고교생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안전 및 노동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헌혈증 1004매를 기부하였고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위아자 나눔장터’에 11년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달에는 ‘작심 3일? 실천 100일! 1+1 기부캠페인’을 진행하며 조성한 846만 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새해다짐 실천일수에 임직원이 1일 100원씩 적립하고, 동일한 금액만큼 공단의 사회봉사단 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최초로 가입했다.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단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본연의 업무수행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근로복지공단은 매월 임직원의 급여 공제로 사회봉사단 기금을 조성해 업무 특성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노사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현장 직원의 추천을 받아 산재 승인을 받지 못하거나 의료보호 환자 등 제도권 밖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후원금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외에도 저소득 산재근로자의 고교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과 별도로 정기적으로 학습지원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홀몸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산재상담 등 메디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고 있다.
미래세대인 중고교생을 위해서는 ‘희망드림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유학기제 중학생에게는 공단 견학 및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고 고교생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안전 및 노동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헌혈증 1004매를 기부하였고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위아자 나눔장터’에 11년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달에는 ‘작심 3일? 실천 100일! 1+1 기부캠페인’을 진행하며 조성한 846만 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새해다짐 실천일수에 임직원이 1일 100원씩 적립하고, 동일한 금액만큼 공단의 사회봉사단 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최초로 가입했다.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단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본연의 업무수행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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