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보라매병원 리모델링 완공식 열어

한국P&G가 10일 사회공헌활동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시 보라매병원 리모델링 완공식을 개최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휴게 공간인 아트리움과 소아청소년과 수유실을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아트리움에는 어린이 도서관을 마련했으며 소망을 적어 걸 수 있는 희망 나무도 설치했다. 또 환자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 아카펠라 공연(사진) 등 문화 이벤트를 열었다.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는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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