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쇼핑 앱 1위는 ○○…독주체제 구축?

김재형 기자

입력 2019-05-28 17:43:00 수정 2019-05-28 22: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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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폰 쇼핑 앱(애플리케이션)은 쿠팡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달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3만3000여 명의 세대별 쇼핑 앱 사용 현황을 표본 조사한 결과 모든 세대에 걸쳐 1066만 명이 이용한 쿠팡이 가장 많이 이용한 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나타난 701만 명보다 50%(300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2위 11번가(621만 명)와의 격차도 400만 명 이상으로 늘리며 쿠팡 독주체제가 구축되는 분위기다. 지난해에만 해도 11번가는 636만 명으로 쿠팡과 박빙의 경쟁을 펼쳤다. 위메프와 지마켓은 각각 528만 명과 425만 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모든 세대에 걸쳐 1위를 차지한 쿠팡을 제외하면, 10대에서는 지그재그(2위)와 스타일쉐어(3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대는 위메프(2위)와 지그재그(3위), 30대는 위메프(2위)와 11번가(3위)를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0대 여성은 지그재그(54만 명), 스타일쉐어(42만 명)를 쿠팡(29만 명)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20대에서도 무신사 등이 인기를 끌면서 10, 20대는 다른 세대와는 다른 쇼핑앱 이용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40대와 50대에서는 각각 11번가 위메프, 11번가와 홈앤쇼핑이 2, 3위를 차지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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