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길고양이 급식소' 12곳 운영키로

노트펫

입력 2019-05-27 10:06 수정 2019-05-27 10:0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노트펫] 부산 북구는 지역 내 공공기관, 도시공원 12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설치돼 있던 4개소의 시범운영을 거쳐 구가 확대 설치한 길고양이 급식소는 가로 0.5m, 높이 0.4m 규모의 노란색 목재 상자 형태로 제작됐다.

구는 이와 함께 급식소 주변 길고양이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 11명을 모집해 급식소 청결 상태, 훼손 여부 등을 상시 점검토록 했다.

또한 앞으로 TNR 사업 및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며 드러나는 장단점을 보완해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