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길고양이 급식소' 12곳 운영키로
노트펫
입력 2019-05-27 10:06 수정 2019-05-27 10:08
[노트펫] 부산 북구는 지역 내 공공기관, 도시공원 12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설치돼 있던 4개소의 시범운영을 거쳐 구가 확대 설치한 길고양이 급식소는 가로 0.5m, 높이 0.4m 규모의 노란색 목재 상자 형태로 제작됐다.
구는 이와 함께 급식소 주변 길고양이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 11명을 모집해 급식소 청결 상태, 훼손 여부 등을 상시 점검토록 했다.
또한 앞으로 TNR 사업 및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며 드러나는 장단점을 보완해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