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로 작동하는 레드밴스 LED 액세서리 조명 4종

이한경 기자

입력 2019-05-24 03:00 수정 2019-05-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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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의 신제품 LED 액세서리 조명 4종. 왼쪽부터 나이트럭스 실링, 나이트럭스 홀, 도어 LED 다운, 닷-잇.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LED 액세서리 조명’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전기선 연결 없이 건전지로 작동되어 천장, 벽, 옷장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할 수 있으며 실내 에스코트 조명, 현관 웰컴 라이트, 옷장 내부 조명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나이트럭스 실링(NightLUX Ceiling)’은 천장용 LED 센서등으로 캐비넷, 옷장, 방문 등의 천장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나이트럭스 홀(NightLUX Hall)’은 벽에 설치해 야간 에스코트 조명, 현관 웰컴 라이트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도어 LED 다운(Door LED down)’은 창고나 문 앞을 밝혀주는 LED 센서등으로, 어떤 환경에도 잘 어우러지는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닷-잇(Dot-it)’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LED 조명으로 자석, 벨크로테이프, 후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든 부착 가능하다.

특히 나이트럭스 실링, 나이트럭스 홀, 도어 LED 다운 3종은 동작 감지 시 빛을 발하는 센서등으로 △테이프, 나사 등으로 쉽고 간단하게 제품 설치가 가능하고 △색온도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4000K(주백색) △수명은 2만5천 시간이다. 또한 나이트럭스 홀, 도어 LED 다운 2종은 내구성이 좋고 방진·방수기능을 인정받아 실외 계단, 정원, 벽 등 건물 외부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4종은 야간 활동이 많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실내외 어디든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작 감지에 따라 빛을 내는 센서등 기능까지 탑재해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레드밴스는 1백10년 전통을 가진 오스람(OSRAM)에서 분사한 글로벌 일반조명기업이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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