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큼 ‘아이스 에어 데님’으로 더위 날리자

박정민 기자

입력 2019-05-23 03:00 수정 2019-05-2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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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아이더 제닝스 에어 데님 남성 제품
작년보다 빨라진 냉감 웨어의 등장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15일 광주에서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특보제 시행 이래 역대 가장 이른 폭염주의보다.

이른 첫더위 습격에 ‘여름 나기’에 돌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여름철 삶의 질을 높여줄 냉감 웨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와 스타일 적용으로 제품력을 극대화한 냉감 웨어를 선보였다.

올여름 아이더는 대표적인 일상 웨어인 청바지에 아이더만의 냉감 기술과 스타일을 반영한 신개념 청바지 ‘아이스 에어 데님’을 내놓았다. 아이스 에어 데님 팬츠는 지난해 선보여 좋은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 냈던 ‘아이스 데님 팬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아이더 제닝스 에어 데님 여성 제품

아이스 에어 데님 팬츠 ‘제닝스 에어(JANNINGS AIR)’는 아이더만의 후가공 기능성 냉감 소재인 아이스티(ICE-T)와 메시 데님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냉감 데님 팬츠다. 통기성과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메시 원단을 업계 최초로 개발, 적용하여 더운 여름철에도 바람이 잘 통해 착용하는 내내 시원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메시 원단에 적용된 후가공 ‘아이스티(ICE-T)’가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인체의 땀과 수분에 반응해 지속적으로 냉감 효과를 제공한다.

청바지 본연의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멋스러움을 부각시켜주는 자연스러운 워싱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매일 착용하기 좋은 일상 청바지로 손색이 없다. 여유로운 스트레이트 핏과 우수한 신축성으로 인해 활동성이 요구되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성 제품의 경우 인디고, 블랙, 아이스 블루 3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여성용은 인디고, 아이스 블루 2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모두 12만 원.

데님은 계절에 상관없이 착용하기 좋을뿐더러 다채로운 분위기와 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즐겨 찾는 패션 아이템이다. 물론 청바지가 다양한 상황 속에서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선택을 다소 망설이게 된다.

아이더는 여름에 입는 청바지는 더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는 동시에 일상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냉감 데님 팬츠를 선보였다.

‘타무스(TAMUS) 아이스 데님 팬츠’는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 멋스럽게 착용하기 좋은 익스트림 아이스 데님 팬츠다. 아이더만의 후가공 기능성 냉감 소재인 아이스티(ICE-T)가 적용되어 입는 내내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팬츠 안쪽에 프린트된 ‘버추얼 아이스 큐브(VIRTUAL ICE CUBE)’가 사라지며, 땀과 수분에 반응해 냉감 효과를 제공한다.

스티치 포인트와 지퍼 디테일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아웃도어 팬츠 느낌을 더했다. 우수한 신축성과 여유로운 레귤러 핏으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남녀 제품 모두 블랙과 다크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모두 14만 원.

‘닉스(NIKS) 아이스 데님 팬츠’는 새로 개발된 데님 라이크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 및 통기성을 강화한 익스트림 아이스 데님 팬츠다. 청바지 특유의 워싱이 느껴지는 텍스처가 반영됐다. 착용 내내 쿨링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더만의 냉감 기술력인 아이스티(ICE-T) 소재가 적용됐다. 남녀 제품 모두 블랙과 다크 네이비 2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모두 15만 원.

아이더 의류기획팀 고윤진 이사는 “매년 길고 더워지는 여름 시즌으로 인해 일상 속 패션으로 냉감 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아이더만의 아웃도어 냉감 기술력을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세대와 계절을 불문하고 즐겨 찾는 청바지에 적용해 여름철에도 청바지를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아이스 에어 데님’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다른 기술력으로 매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아이더 ‘아이스 시리즈’로 올여름 더위는 날리고 동시에 스타일은 살리는 코디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더는 ‘아이스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2014년부터 ‘아이스 팬츠’를 비롯해 ‘아이스 티셔츠’, ‘아이스 롱티’, ‘아이스 워킹화’에 이르기까지 제품 카테고리 확대와 스타일 다양화를 통해 여름 대표 아이템으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2016년에는 냉감 기능을 반영한 ‘아이스 팬츠’를 출시하였고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냉감 효과를 지닌 데님 팬츠를 내놓으며 여름 바지 제품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아이더는 기술력과 세련된 스타일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적용을 통해 NO.1 아이스 웨어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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