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편리한 지식산업센터 화제… ‘에이스더블유밸리’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9-05-08 10:59 수정 2019-05-08 11:01
‘에이스더블유밸리’ 투시도
다양한 기업체가 모이는 지식산업센터에도 동일하게 선호하는 요소가 있다. 다름 아닌 교통환경이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타 부동산시장과 마찬가지로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지식산업센터에 수요가 몰리는 것.
실제로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공급된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2016년 12월 개통한 수서고속철도(SRT)와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서울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이에 이 지식산업센터는 계약 시작 1주만에 완판됐다.
이처럼 교통환경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는 물류를 이동하기 편하기 때문에 시간, 비용 모두 절감하는 효과를 준다. 또 출퇴근이 용이해 근로자들의 만족도도 높을 뿐 아니라 인력수급이 수월해 중소기업주들도 선호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주거시설도 해당되지만 특히 많은 근로자들의 출퇴근, 업무로 인한 잦은 이동 등을 이유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광역교통망이 뛰어난 입지일수록 인기가 많다”며 “그 중에서도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은데다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은 분양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스건설이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분양 중인 ‘에이스더블유밸리’가 눈길을 끈다. ‘에이스더블유밸리’가 위치하는 원주시 반곡동 1809-11번지 일원은 제 2영동고속도로, KTX 강릉선 등이 인접해 서울을 1시간대에 도달 가능하다. 또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 국도 5호선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에이스더블유밸리’의 주목할 점으로 높은 희소성 및 미래가치를 꼽을 수 있다. 혁신도시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를 말하는데 원주혁신도시의 경우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이전해 있다. 정부의 주도 아래 개발됨에 따라 지난 2005년 원주에 혁신도시가 등장하면서 부동산시장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원주시의 아파트거래량은 3,643건으로 3분기 거래량 2,837건에 비해 약 806건이 증가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역시 같은 기간 41%(115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에이스더블유밸리’는 혁신도시 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15층 높이, 연면적 78,539.2975㎡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 773실, 지원시설 106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개 공공기관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고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이 가까워 입주사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전 호실이 가변형 화장실 인허가를 받으며 우수한 상품성도 자랑한다. 여기에 필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모듈형 평면, 수요자의 업종∙규모에 맞춰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형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하여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다락형 구조(일부시설)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원주 최대 293m의 스트리트몰과 바로 연결되어 향후 입주사 직원들은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에이스더블유밸리’는 다양한 세제 및 금융 혜택을 제공해 주목할 만 하다.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과 더불어 국토교통부와 강원도의 지원 정책에 따라 입주 기업들은 임차료와 대출금 이자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체의 경우 4년간 추가적인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에이스더블유밸리’ 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559(관설동 1709-1) 홈플러스 원주점 옆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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