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지식산업센터’ 김포한강신도시 ‘김포G타워’ 분양률 70% 넘어

동아경제

입력 2019-05-07 14:27 수정 2019-05-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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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김포G타워’ 투시도

‘똘똘한 지식산업센터’ 김포한강신도시 ‘김포G타워’ 의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분양률 70%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G타워는 서울과 인접한 도시지원시설용지 김포한강신도시 F1-4-2 일대에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는 214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책정됐다. 하나자산신탁사가 책임준공을 보장하고 KB국민은행에서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개인신용도에 따라 변동)도 가능하다.

여기에 업체당 분양가의 최대 70~80%의 저금리 융자(업체 신용도에 따른 차등 적용), 입주 가능 업종 입주사 모두에게 취득세 50% 감면, 입주 후 5년간 재산세 37.5% 감면해준다. 과밀억제권(서울∙수도권)에서의 이전 시 4년간 법인세(소득세)를 100% 감면하며, 이후 2년간 50% 감면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높은 전용률(지식산업센터 53.84%, 근린생활시설 61.95%)을 갖췄으며, 입주 후 실면적 외 서비스 발코니 실을 추가로 확장 가능해 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올해 7월 개통될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해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를 잇는 프리미엄 인프라를 품고 있다. 또한 서울∙경기 수도권과 김포공항, 인천공항, KTX 행신역, 고양종합터미널 진입이 빠르고, 김포한강로와 48번국도 선상에 위치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광교나 고덕, 미사강변 등 타 신도시와 달리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 비율이 낮은 편이다. 광교신도시의 지원시설용지 비율은 7.9%, 미사강변도시가 4.5%, 고덕국제신도시가 4.0%인 반면 김포한강신도시의 지원시설용지 비율은 2.6%에 불과하다. 그만큼 희소성이 높고 공실 리스크는 적다는 평가다.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김포시 김포한강2로 23번길 42(장기동, 3층 304호)에 위치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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