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SKT, 드론으로 건설현장 원격 모니터링 外

동아일보

입력 2019-04-29 03:00 수정 2019-04-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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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드론으로 건설현장 원격 모니터링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 등 3사는 국내외 건설현장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 자동 제어 기술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설현장 측량 드론에 SK텔레콤의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를 결합한 기술로, 원격지에서 드론의 비행경로를 지정해 실시간 건설 측량과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 KAI, 멕시코 항공-보안 방산전시회 참가

KAI(한국항공산업㈜)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멕시코 산타루시아 공군기지에서 열린 항공·보안 방산전시회 ‘FAMEX 2019’에 참가해 KT-1 기본훈련기와 FA-50 경공격기, 수리온 기동헬기 등을 대거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KAI는 김조원 사장이 직접 고위급 세일즈 활동에 나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KAI의 인지도 제고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러 140억 메탄올 설비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200만 달러(약 140억 원)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 기본설계 계약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모스크바에서 북서쪽으로 875km 떨어진 비소츠크 지역에서 하루 생산량 5000t급 메탄올 생산 공장과 부대설비를 짓는 설계 작업이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발주처인 러시아 석유화학 회사 가즈 신테즈의 안드레이 칼리닌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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