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생활]영화 러브리스 外
동아일보
입력 2019-04-26 03:00 수정 2019-04-26 03:00
■영화
러브리스(사진)
감독 안드레이 즈뱌긴체프. 출연 마리야나 스피바크, 알렉세이 로진. 15세 관람가. 18일 개봉.
사랑을 상실한 현대 사회에 대하여. ★★★★(★ 5개 만점)
어벤져스: 엔드게임
감독 앤서니 루소, 조 루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번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펄로, 스칼릿 조핸슨. 12세 관람가. 24일 개봉.
10년을 함께 달려온 히어로와 팬들을 위한 헌사. ★★★★
■공연
뮤지컬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사진)
푸에르자 부르타 팀, 장우혁 최여진 출연. 8세 관람가.
8월 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 전석 9만9000원.
세계 36개국을 뒤흔든 아르헨티나산(産) 스탠딩 퍼포먼스. ♥♥♥♥두근지수(♥5개 만점)
연극 ‘추남, 미녀’
백석광 정인지 출연. 14세 관람가.
5월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2만∼4만 원.
벨기에 원작 소설의 세계 초연 무대. 봄처럼 톡톡 튀는 연출과 유쾌한 감성 연기. ★★★
■클래식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토스카’
토스카 역 제니퍼 라울리(사진), 카바라도시 역 마시모 조르다노, 스카르피아 역 루치오 갈로, 존 피오레 지휘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30일 오후 7시 반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만∼15만 원.
푸치니 4대 오페라 중 하나로 사랑과 정치적 음모를 다룬 3막짜리 걸작. ♥♥♥♥♡
함신익과 심포니 송―베토벤의 숨겨진 열정과 브람스의 사색을 찾아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이경선 협연), 브람스 교향곡 3번 등.
28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2만∼10만 원.
북방의 고독을 노래하는 바이올린 협주곡과 영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제곡으로 알려
진 교향곡. ♥♥♥♡
■콘서트
트로이 시반(사진)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을 구사하는 호주의 팝스타 싱어송라이터, 첫 단독 내한공연. 2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7만7000∼11만 원.
렛츠스프링 페스티벌
달콤한 팝부터 뜨거운 록까지 다양한 음악가들이 펼치는 봄맞이 무대. 27, 28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 1일권 7만7000원, 2일권 1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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