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27일부터 야외존 전면 개장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4-22 14:57 수정 2019-04-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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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첫날부터 야외 어트랙션 모두 가동
개장 기념 할인쿠폰 ‘D멤버스’ 앱서 제공


홍천 오션월드가 27일 오전 11시부터 야외존을 전면 개장하고 여름시즌에 들어간다.

실내존과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 오션월드는 개장 첫날부터 야외존 어트랙션을 전체 운영할 예정이다.

오션월드의 야외존 어트랙션은 2.4m 높이 파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핑마운트와 급류타기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익스트림 리버와 슈퍼 익스트림 리버, 300m의 2인승 튜브 슬라이드 몬스터 블라스터와 경사 68도의 6인승 튜브 슈퍼 부메랑고,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톤의 폭포수를 만끽하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이 인기가 높다. 이 밖에 슈퍼S라이드와 더블토네이도, 더블스핀 등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키즈풀과 패밀리풀도 운영한다.

오픈 기념으로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오션월드를 2만9000원에 이용 가능한 야외존 오픈 기념 할인 쿠폰을 대명리조트 ‘D멤버스’ 앱에서 제공한다. 또한 5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학생용 균일가 쿠폰도 앱에서 제공한다.

현장 이벤트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과 5일 광대&페이스 페인팅 버스킹 퍼포먼스를 펼치며, 5월 5일에는 6인조 퍼포먼스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오션월드의 오리지널 워터파이트(물총게임)가 열린다.

올해도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셔틀버스를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행한다. 홈페이지 또는 앱 ‘D멤버스’를 통해 방문 전날 오후 4시30분까지 예약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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