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세번째 결혼식…중국인 재력가 남편 공개

뉴시스

입력 2019-04-11 16:28 수정 2019-04-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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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성은채(32)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성은채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이번에는 mini오빠의 고향에서 세번째 결혼식을. 농촌 결혼식”이라며 “5월18일은 마지막 네팔결혼식!#중국 #후난성 #창더#농촌 #중국전통결혼식 #꽃가마 #남편고향 #홍빠오 #축의금 #가족 #친척 #고향친구”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성은채는 남편과 중국 의상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쌓여 있는 축의금 돈다발이 시선을 끌었다.

성은채는 지난해 2월 중국에서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 한국에서 두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며,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다음달 네팔에서 네번째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후난성 출신인 남편은 선전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의 사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성은채는 2007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감독 신정균·2013)의 주연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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