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학교-지하철 ‘3박자’ 갖췄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분양

김재영 기자

입력 2019-04-02 03:00 수정 2019-04-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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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 공원과 학교, 지하철역을 품은 최고 35층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엠디엠은 광진구 광나루로 458(화양동)에 짓는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 730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m² 481채, 115m² 249채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서울어린이대공원과 맞닿아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은 축구장 81개 규모인 약 53만 m² 크기의 도시공원이다. 동물원과 식물원은 물론 농구장 배드민턴장 풋살경기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 키즈오토파크 맘껏놀이터 서울상상나라 등 체험형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교통 환경도 좋은 편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가까워 서울 도심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에 대한 차량 접근성도 좋다. 청담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권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교육, 문화, 쇼핑, 여가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괜찮다. 단지 북쪽으로 구의초와 구의중이 바로 맞닿아 있다. 건대부고도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어 자녀들을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다. 건국대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아름다운 캠퍼스의 조망을 즐기고 다양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아파트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실사용 공간을 확대한 특화설계로 전용 84m²의 경우 전용률이 최대 80%에 이른다. 대지 약 3만5000m²에 건폐율 18.7%로 설계돼 녹지와 조경 공간도 충분하게 제공된다. 주차 공간은 총 1028대로, 가구당 1.41대의 넉넉한 공간을 마련했다. 주차 공간은 모두 지하 1, 2층으로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계획된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단지 내 육생비오톱, 산책로 등을 마련해 녹색 건축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절약형 설계를 통해 건물에너지효율 등급 부분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단지 안에는 맘스카페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목욕탕 실내골프장 주민공동시설 취미실 독서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잔여물량에 한해 계약금 비중을 20%에서 10%로 낮추고 잔금 비중을 30%로 높였다. 중도금은 60%다. 현재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주택 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대림주택문화관에 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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