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으로 ‘희망의 무지개’ 띄운다

정상연 기자

입력 2019-04-01 03:00 수정 2019-04-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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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모두가 함께하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KB증권’으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이다.

KB증권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무지개 교실’을 통해 교육 및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무지개 교실’은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학습 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 조성, 도서 지원 등을 통해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KB증권은 2009년부터 국내 11곳과 해외 개발도상국 3개국 등으로 지원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 서귀포시 소망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조성,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 ‘무지개 교실’ 조성 등을 완료했다.

KB증권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금융지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KB 역사탐험대’는 KB증권 임직원과 지역사회복지관 아동들이 함께 역사유적지 및 박물관을 현장 탐방하며 올바른 한국 역사와 문화를 몸소 배우는 체험활동이다. 지난해 하반기(7∼12월)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와 14회 넘게 진행하고 있다.

‘1사1교 금융교육’도 펼치고 있다. 금융업 특성을 살려 2015년부터 초중고교와 결연을 하고 청소년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12월 말 기준 120여 개 학교와 결연을 하고 1만5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본사 및 지점에 방문해 미래 직업을 경험해 보는 금융교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KB증권은 2016년부터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과 저소득 가정의 미취학 아동들의 한글교육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 중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고 녹음한 음성 동화책을 기증하는 활동으로 지금까지 직접 녹음한 동화책 30여 권과 1150여 권의 도서를 서울 양천구 공동 다문화 가족 스마트 도서관에 기증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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