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유라 이어 민아까지 배우 새 출발…인생 2막 시작

뉴스1

입력 2019-03-29 14:08:00 수정 2019-03-29 15: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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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유라, 민아(왼쪽부터) © News1DB
그룹 걸스데이 소진 유라에 이어 민아까지 본격적으로 배우에 도전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소진은 지난 19일 소속사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눈컴퍼니는 “음악적 활동은 물론, 예능과 연기 분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던 박소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박소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이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눈컴퍼니는 김슬기, 류혜영, 박희본 등이 소속돼 있어 소진의 배우로서 활동에 이목이 쏠린다.

소진은 앞서 2017년 JTBC ‘크라임씬’ 시즌 3을 통해 대구 사투리를 쓰는 80년대 음악다방 종업원 ‘미스 소’로 출연해 즉흥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2018년 ‘러브 스코어’를 통해 연극 무대에도 데뷔, 호평을 받았다.

배우로 새 출발을 하게 된 소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걸스데이는 마침표 찍지 않았다 생각한다”면서 “쉼표를 두었을 뿐이니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함께할 날을 기다려 주길 부탁한다. 이제는 오롯이 ‘박소진’으로 저의 또 다른 이야기를 풀어내 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라도 지난 20일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어썸이엔티는 박서준, 홍수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어썸이엔티는 “유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유라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니 향후 새로운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라 역시 걸스데이 활동과 함께 2012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도도하라’ ‘아이언 레이디’ ‘힙한 선생’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KBS2 ‘라디오 로맨스’을 통해 악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우리 결혼했어요’ ‘2016 테이스티로드’ 등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걸스데이 © News1DB
걸스데이 활동과 함께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한 민아도 29일 소속사 유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우진, 강기영, 이원근, 원진아 등이 소속된 유본컴퍼니 측은 “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민아가 아티스트로서 이루어낸 성과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만큼, 민아의 새 도약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음악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소통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당사와 함께 만들어나갈 유의미한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민아는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영화 ‘홀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지난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호평을 얻으며 그해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과 로맨틱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민아는 주연으로 출연한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처럼 걸스데이 멤버들은 배우로 새 출발을 알리며 인생의 2막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소진과 유라, 민아까지 새로운 행보를 알린 가운데, 남은 멤버인 혜리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진 유라 민아는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반짝반짝’ ‘기대해’ ‘달링’ ‘썸씽(someth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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