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이 지원, 서울大‘기술창업플라자’ 개관

강승현 기자

입력 2019-03-27 03:00 수정 2019-03-27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동서식품은 26일 김석수 회장(65·사진)이 ‘서울대학교 SNU기술창업플라자 공존34’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공존34는 대학원생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2017년 5월 김 회장이 12억 원 상당의 동서 주식 4만 주를 서울대 공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면서 건립이 추진됐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기술창업 인재 육성과 학문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주식을 기탁했다”며 “앞으로 공존34가 차세대 산업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보고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사 차원의 기부 활동과는 별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등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