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주영 회장 18주기 맞아 범현대가 한 자리에

뉴시스

입력 2019-03-21 01:24 수정 2019-03-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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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8주기를 맞아 범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범현대가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기일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7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을 찾아 제사를 지냈다.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5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제사에 참석했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등도 모습을 보였다.

범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1주기 제사가 있었던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이다.

기일인 21일에는 경기도 하남에 있는 정 명예회장의 선영에서 참배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에는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정주영 창업자 18주기 추모음악회’가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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