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9-03-20 10:53 수정 2019-03-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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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투시도. 사진제공=대보건설

동성로 이어 대구에서 오피스텔 공급 … 전용 19~55㎡ 13개 타입 평면 1,046실
매머드급 규모 걸맞는 복합상업시설에 옥상조경까지 … 메가박스, 볼링장 입점


대보건설이 대구에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오피스텔을 연이어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88-1번지에 들어서는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로 지하 4층 ~ 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99,109㎡ 규모다. 지하 4층 ~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층 ~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15층까지는 전용 19㎡ ~ 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이 조성된다.

신서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구혁신도시는 △ 제1∙2주거권역 △ 연구개발R&D단지 △ 첨단의료복합단지 총 4개 권역으로 도시의 자족성을 갖춘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한 상태이며, 연구개발 R&D단지에는 60개의 기업이,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67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구유입 효과는 약 40만 명으로 예상된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최상층 옥상정원. 사진제공=대보건설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의 가장 큰 특징은 매머드급 규모에 걸맞게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코인노래방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는 것. 또 포디엄 상부와 최상층 옥상에는 조경 공간이 설치되며, 일부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에 음성과 스마트폰앱으로 조명과 콘센트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또한 전 세대 주방 상판을 고급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마감하여 주방의 품격을 높였으며, 센서형 절수페달, 빨래건조대, 인출식 식탁(일부세대)으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하우스디 어반은 혁신대로와 바로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도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동대구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고, 향후 대구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대구 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코스트코 대구혁신점이 있으며 이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단지 복합상업시설에 메가박스, 볼링장 등 입점이 확정돼 여가와 쇼핑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약 300m 거리엔 중앙공원이 있고 인근에 조곡지, 가남지, 노하지 저수지, 환성산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대구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로 대구혁신도시의 중심입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우스디 어반 홍보관은 신서동 1149-5번지 해피타워 3층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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