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큰 일교차, “노스페이스 아우터를 입을 때가 왔다”

양형모 기자

입력 2019-03-19 16:36 수정 2019-03-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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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의 ‘데이 컴팩트 쉴드 아노락’. 사진제공|노스페이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에 들어서자마자 기상 관측 이래 최장,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더니, 지난주 엔 영하권 기온의 꽃샘추위가 매서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주엔 비 소식도 잦다. 최대 20도에 가까운 큰 일교차로 감기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이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스타일의 기능성 아우터를 출시했다.


●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마스크는 물론 기능성 자켓까지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미세먼지 차단 자켓’이라 불려온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가 올 시즌 아노락, 보머, 코트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고프코어 열풍에 맞춰 출시된 ‘데이 컴팩트 쉴드 아노락(DAY COMPACT SHIELD ANORAK)’은 미세먼지 입자 크기보다 작은 크기의 기공으로 구성된 라미네이션 원단을 사용하고, 일체형 하이넥 후드에 조임 끈까지 적용해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

방수, 발수 기능뿐만 아니라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남녀 공용제품으로 스톤 그레이, 스모키 블루, 다크 그레이 및 블랙 4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 깜짝 꽃샘추위에도 스타일 걱정 끝! 노스페이스 인슐레이션 자켓

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충전재 ‘티볼(T-Ball)과 ‘브이모션(V-Motion)’을 적용한 ‘인슐레이션 자켓’은 뛰어난 통기성으로 탁월한 쾌적함을 제공함으로써 사계절에 걸쳐 용도에 맞는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앞 플라켓과 솔리드 색상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브릭월 자켓(BRICKWALL JACKET)’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출퇴근 복장 등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티볼’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통기성 및 수분 조절력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여성용은 피치, 피오니 및 블랙 3가지 색상이 있으며 남성용은 크림 베이지, 차콜, 네이비 및 블랙 4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비대칭 사선 퀼팅 라인으로 날씬해 보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는 ‘어반 레이스 브이모션자켓(URBAN RACE V-MOTION JACKET)’은 브이모션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통기성은 물론 스트레치성이 뛰어나다. 물세탁이 가능할 정도로 관리가 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

노스페이스의 ‘어반 레이스 브이모션자켓’. 사진제공|노스페이스

●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의 가디건, 간절기 패션 필수품으로 급부상

일교차가 큰 봄철 날씨에 맞춰 아우터는 물론 미들레이어로도 사용 가능하고, 부피가 작아 수납하기 편리한 세련된 디자인의 ‘테크 울 가디건(TECH WOOL CARDIGAN)’도 함께 출시되었다.

테크 울 가디건은 통기성과 수분 배출력이 뛰어나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해 주고, 소취 기능과 정전기 방지 기능을 갖춰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구김이 잘 가지 않고 때가 잘 묻지 않아 관리도 편하다. 남녀 모두 각각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성용은 기본형 디자인이며, 여성용은 긴 기장의 제품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노스페이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신체 보호는 물론 봄철 스타일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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