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투자그룹, 동아·조선·중앙 선정 브랜드 대상 ‘3관왕’
동아경제
입력 2019-01-30 16:28 수정 2019-01-30 16:37
사진제공=이상투자그룹
증권 정보 전문 기업 '이상투자그룹'이 국내 3대 종합 일간지가 선정하는 브랜드 대상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이상투자그룹은 최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Korea Best Brand Awards)'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포브스코리아 주관 아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 등이 후원을 맡았다.
중앙일보 브랜드 대상은 1차 과정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및 경영 활동 관련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2차 심사가 진행된다. 끝으로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서 각 부문별 ·업종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결과를 기준 삼아 최종 수상 기업을 결정한다.
이상투자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는 증권 정보 콘텐츠 제공이다.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증권 방송 및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식 입문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증권 정보·교육 콘텐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투자그룹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와 콘텐츠 조회 수는 각각 10만 명·1,500만 회에 달하는 수치로 개인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중앙일보 브랜드 대상은 이러한 이상투자그룹의 적극적인 증권 정보 제공 노력에서 비롯됐다. 이로써 이상투자그룹은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이어 중앙일보까지 국내 굴지의 3대 주요 종합 일간지가 선정한 브랜드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상투자그룹은 삼성, 롯데, KB국민은행 등 굴지의 대기업 브랜드와 함께 이번 대상을 수상하면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이상투자그룹은 자회사 이상미디어를 통해 주식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이상스쿨’을 론칭하여 오는 3월부터 증권 정보 및 교육 방송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이상투자그룹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대상을 통해 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별스탁, 스톡매거진, 별TV 뿐만 아니라 지난해 새로 설립한 이상미디어, 상위 1% 주식 연구소, SF AUTO, 이상경제연구소 등을 통해 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신규 관계사를 통해 업계 최고의 멀티 기업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빅데이터, AI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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