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테니스 4대 메이저 ‘호주오픈’ 마케팅 전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1-10 09:35:00 수정 2019-01-10 09: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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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019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차는 9일(현지 시간)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호주 유명 테니스 선수인 토드 우드브리지의 사회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9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60대, 쏘렌토 60대 등 총 120대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18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호주오픈을 통해 약 5억2000만 달러 상당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올해 영상 크리에이터, 브이로거 등 13개국 14명의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호주오픈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또 라파엘 나달 선수가 스팅어를 타고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색다른 재미의 온라인 영상 콘텐츠 ‘오픈 드라이브' 등을 통해 대회 안팎의 흥미로운 모습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2019 호주오픈 경기 진행을 돕는 볼키즈 한국 대표 20명과 인도 대표 10명을 선발해 지난 2일 호주로 파견했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행운의 고객 68명에게 경기 관람과 호주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밖에 호주오픈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스팅어 차량 내부에 설치된 AR 촬영 기기를 통해 라파엘 나달 선수와 함께 있는 듯한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SNS에 업로드할 시 추첨을 통해 나달 싸인 라켓 등 경품을 증정하는 ‘AO 셀피’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은 기아차 브랜드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는 기아차 글로벌 마케팅의 핵심”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와, 호주오픈 조직위가 지향하는 스포테인먼트 요소가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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