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맛집 모인 ‘세종 파이낸스센터’
동아경제
입력 2018-12-17 10:55 수정 2018-12-17 10:58
세종정부청사 인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 유명 음식점들이 속속 입점하고 있다.
‘세종 파이낸스센터 1차’에는 통옥수수빵으로 유명한 대구 베이커리 ‘삼송빵집’이 입점돼 있으며 ‘명동칼국수’, 서울 왕십리 타이음식점 ‘그릴타이’ 등이 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난달 말 그랜드오픈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 ‘세종 파이낸스센터 2차’에 다양한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들어선다. 이곳 지하 1층에는 제주생선구이 전문 브랜드 ‘올래밥상’과 김치 없는 부대찌개로 국내 최초 부대찌개 발명특허를 획득하기도 한 경기 안성 부대찌개 전문점 ‘모박사 부대찌개’, 한국인 입맛에도 부담 없는 베트남 쌀국수 음식점 ‘홍대쌀국수’, ‘황태곰탕’등이 입점돼 있다.
또한 중식 코스요리를 딤섬과 먹을 수 있는 캐쥬얼 중식당 ‘웨이칭’이 이달 중순 문을 열 예정이다.
세종 파이낸스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함께 세종시 최초 유니클로와 모던하우스가 들어선 곳으로도 알려졌다.
이 밖에도 전자제품 전문 매장 하이마트, 대형서점 교보문고, 롯데백화점 리빙 전문점 엘큐브리빙을 비롯해 지오다노 등 국내 유명 SPA 브랜드와 악세사리·잡화 브랜드, 화장품 드럭스토어가 들어서는 등 트렌디한 원스톱 쇼핑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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