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놀고, 먹고, 쇼핑하라…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

동아일보

입력 2018-12-12 03:00:00 수정 2018-12-12 04:23:4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지하 1층 ‘피크닉가든’에 위치한 10여 개의 ‘미디어 파사드’를 방문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6일 경기 용인시 기흥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문을 열었다. 기흥점은 주변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는 이점을 살려 콘셉트를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로 정해 기존 상업형 아웃렛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쇼핑공간으로 조성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동탄신도시, 수원, 분당까지 30분 내에 접근할 수 있으며 서울, 경기권에서 6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규모는 부지 면적 15만 m²(약 4만5400평), 연면적 18만 m²(약 5만4500평), 영업면적 5만 m²(약 1만5000평)에 달하며 명품부터 리빙에 이르기까지 3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기흥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이뤄졌다. 지하 2층에는 주요 컨템퍼러리 의류 매장이 있으며 지하 1층엔 영캐주얼 상품군과 구두, 피혁 매장이 들어섰다. 1층은 아웃도어, 아동, 스포츠 전문관으로 구성했다. 최상층부인 2층에는 식당가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서점, 토이저러스, 키즈카페 등 체험형 콘텐츠로 꾸몄다.



실내 서핑숍, 숲 모험 놀이터… 다양한 놀이 콘텐츠

동화 속 피노키오 조형물이 설치된 ‘피노키오 광장’ 전경.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체험형 놀이 콘텐츠를 준비했다. 대표 시설은 유통업계 최초로 들어선 ‘실내 서핑숍’이다. 실내 서핑숍에서는 인공 파도 위에서 1분 동안 쏟아지는 11만3000t의 물을 시속 27km의 속도로 즐길 수 있다. 서핑숍 위층에는 서핑을 즐기다 쉴 수 있도록 커피숍 ‘탐앤탐스’를 운영한다.

또한 골프용품 전문 매장 ‘골프존 마켓’의 ‘스크린 골프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300인치 커브드 와이드 스크린이 설치된 ‘스크린 골프룸’에서는 골프 시타와 함께 전문가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그린 위에서 퍼팅을 해볼 수 있는 ‘그린 퍼팅장’, 거리 측정기와 보이스 캐디 등을 시연할 수 있는 ‘골프 IT’존 등의 최신 체험시설도 경험할 수 있다.

기흥점은 ‘숲 모험 놀이터’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바닥은 우레탄을 사용하고, 그물망은 특수 소재를 활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 1층에 위치한 ‘피크닉가든’에는 천장에서부터 아래로 10여개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실제 자연 속에서 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시아 최대 규모 나이키 매장 등… 총 300여 개 브랜드 입점

유통업계 최초로 들어선 실내 서핑숍에서 선수들이 고객들에게 서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300여 개 인기 브랜드를 입점시켜 선보인다. 우선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00m²(약 600평) 규모의 ‘나이키 팩토리 아울렛’을 선보여 농구, 축구, 조던, 우먼, 러닝, 키즈 등 나이키의 풀라인 상품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기흥점은 코치, DKNY, 마이클코어스 등 인기 해외 패션 브랜드, 한섬 4대 브랜드인 타임, 마인, 시스템, SJSJ 등 국내 유명 브랜드부터 영캐주얼, 스포츠·골프, 유아동, SPA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를 유치했다.

특히 명품, 잡화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직접 소싱해 선보이는 OPS(Off Price Store) 매장인 ‘롯데탑스(TOPS)’가 입점했다. ‘롯데탑스’에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 리빙 OPS인 ‘탑스 메종(TOPS MAISON)’도 입점했다. 매장에서는 ‘로얄알버트’ ‘포트메리온’ 등 유럽 프리미엄 식기와 ‘캘빈클라인 홈’ ‘랄프로렌 홈’ 등의 침구류를 백화점 판매가의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전 세계 맛있는 음식을 즐긴다… 다양한 맛집 유치

‘온드’ 매장에서 고객들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맛집 유치에도 힘썼다. 지하 1층에 13개 브랜드가 참여한 오픈 다이닝 콘셉트의 ‘피크닉 푸드홀’을 구성해 기흥점을 찾은 고객은 130여 석의 공용 좌석에서 맛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대표 매장은 한식 복합관 ‘푸드가든’, 가로수길에서 줄서서 먹는 프리미엄 떡볶이 ‘빌라 드 스파이시 스트리트’를 비롯해 ‘찬합’ ‘반반식당’ ‘편백집’ 등의 맛집을 선보인다.

또한 제과 명인의 베이커리로 유명한 동탄의 ‘홍종흔 베이커리’와 기흥 지역 한식 전문관으로 유명한 ‘한국관’ 등 인근 지역 맛집과 브랜드를 입점시켜 지역 기반의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로써 타 지역에서 온 고객들도 지역 맛집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흥점에는 롯데백화점이 롯데푸드와 함께 개발한 로스터리 카페 ‘온드(ONDE)’ 매장을 오픈했다. ONDE는 커스터마이징 로스팅 원두, 커피를 판매하며 로스팅 전문가와 함께 고객이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홍대, 제주 등 운영 매장마다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앤트러사이트’도 유통사 최초로 입점했다.

정문에는 유럽 정원 양식의 돔 조형물인 ‘로툰다’가 설치돼 있어 동화 속 숲에 온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노윤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영업본부장은 “아울렛 기흥점의 경우 주변에 상업시설이 없고 자연 경관이 뛰어난 점을 이용해 기존과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갖춘 자연친화형 아웃렛으로 설계했다”며 “기흥점은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