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워라”깵 초고속전뇌학습법 인기

김민식 기자

입력 2018-10-23 03:00:00 수정 2018-10-2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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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는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워 학생들의 성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창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81년 12월, 정부는 김용진 박사가 추진한 속독을 과목으로 인정했다. 김 박사(교육심리학)는 1968∼1979년 속독법 개발을 시작으로 1979∼1989년 11년간 교육심리학, 인지발달, 대뇌·생리학, 안과의학 등 여러 영역의 실험 연구 끝에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독창적인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완성했다. 특허청에 등록까지 마친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세계대백과사전에 등재되었고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 연세대학원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이 학습법은 빛을 통해 눈으로 들어온 문자 정보를 소리로 바꾸지 않고 뇌에서 바로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방법으로 두뇌 개발은 물론 공부시간을 10분의 1로 단축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키워줘 최근 집중 조명되고 있다.


1980년대 김 박사의 속독법(김식 속독)은 일본 독서환경을 크게 바꿨다. ‘김식 속독’으로 인해 일본속독협회, SRS속독이 생겼다. 속독에서 발전된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일본국회도서관에 저서 12종류나 소장될 만큼 검증된 학습법이다. 김 박사의 저서 ‘전뇌개발 7Q’,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영문판, 일본어판, 중국어판으로 번역돼 이미 300만 부 이상 출간됐다.

전뇌학습은 총 3단계인데 1단계는 초고속 정독을 위한 과정으로 집중력을 길러주고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 판단력, 논리력, 창의력, 순발력 등을 높여 주며 독서 능력은 10배 이상 향상된다. 2단계는 학습적용으로 영어 단어 암기, 한자 암기, 교과서, 전공서적 암기 과정이다. 3단계는 응용단계로 요점 정리, 이미지 기억법 등을 통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김 박사는 “전뇌학습은 ‘공부방법면허증’을 발급받는 것과 같고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며 “치매에도 획기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면허가 있어야 자동차를 운전하듯 공부도 면허를 따고 하면 10시간 걸리는 공부를 2∼3시간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는 학습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 ‘공부면허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을 배워 성적이 향상된 사례는 많다. 홍익대 미대에 다니는 한 여학생은 고1 겨울방학 때 초고속전뇌학습법을 배워 100등대이던 성적이 전교 3등으로 올라 졸업 때까지 전교 1∼3등으로 장학금을 받았으며 2017학번으로 대학에 합격해 100% 등록금 면제 성적장학금을 받고 있다. 고2 여학생은 올해 1월에 배워 5월 평균 98점으로 전교 1등을 했다. 서울대에 합격한 여학생은 2학기 등록금 전액면제인 성적장학금을 받았고, 연세대에 한격한 남학생도 전뇌학습법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이뤘다. 또한 80세(여) 노장 박모 씨는 서강대에 당당히 합격했다.

김 박사는 무료공개특강 등의 강연을 통해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10대 학생부터 CEO,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에게 강의하고 있다. 특히 현재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를 목표로 설정하고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는 꿈과 희망이자 삶의 운명적인 의무”라고 밝힌 김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는 능력 개발에 든든한 동행자를 자처하고 있다.

11월 3일,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30분, 서울YMCA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열리는 무료공개특강을 통해 이 학습법의 진수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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