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회장 “5G로 세상 바꾸는 국민기업 돼야”
황태호 기자
입력 2018-10-22 03:00 수정 2018-10-22 03:00
황창규 KT 회장(사진)이 ‘국민기업 KT’를 강조하고 나섰다.
황 회장은 19일부터 이틀간 강원 원주시 KT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그룹 임원 워크숍에서 “KT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5G) 서비스를 선보여 세계의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 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는 등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주춧돌을 놓고 있다”고 평가하며 “5G 통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국민기업 KT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19일부터 이틀간 강원 원주시 KT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그룹 임원 워크숍에서 “KT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5G) 서비스를 선보여 세계의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 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는 등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주춧돌을 놓고 있다”고 평가하며 “5G 통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국민기업 KT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KT 관계자는 “최근 국가재난안전망 A·B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막중한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자고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선 AI 서비스 ‘기가지니’ 등 올해 사업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황재균(야구) 진종오(사격) 강지은(사격) 등 국내외 대회에서 선전한 KT 소속 스포츠 선수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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