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최소 2과목만 공부하면…9급 공무원이 된다?
이수진 기자
입력 2018-10-17 05:45 수정 2018-10-17 05:45
최소 2과목이면 9급 공무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운전직 공무원이다. 운전직 공무원은 공문서 대외 수발 및 문서 사송, 특수학교 통학차 운행, 각종 차량 운행 및 정비 등의 운전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1종 대형면허 자격증은 필수이며 지역에 따라 대형버스 경력이 필요한 곳도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운전직 공무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반 행정직은 5과목의 시험을 치러야 하는 반면 운전직은 2∼3과목만 치러도 합격이 가능하다. 2과목은 자동차 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와 사회이며 3과목은 자동차 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와 국어, 한국사다. 이는 지역별로 과목수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영어시험이 없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에듀윌이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시험에 처음 도전하는 초시생의 59%가 영어 과목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 다른 시험 대비 특히 까다로운 영어시험이 없다는 것이 운전직 공무원의 장점이다.
이에 반해 대우는 좋다. 기능 10급에서 9급으로 승격하면서 행정직 및 기술직과 동일한 급여와 복리후생, 보너스를 제공받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에듀윌은 운전직 공무원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기본이론, 심화특강, 핵심 및 문제풀이 순으로 이어지는 ‘에듀윌 운전직 평생 패스’는 과목별 최신 교재까지 포함돼 있다.
또한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인 ‘독한 에듀윌’이 제공되기 때문에 의지가 약한 수험생의 경우 독한 계획, 독한 관리, 독한 경쟁이 포함된 해당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의지를 다질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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