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진작가 9인의 ‘마스터피스’ 한곳에
신규진 기자
입력 2018-10-01 03:00 수정 2018-10-01 03:00
갤러리 나우 ‘과거의 미래展’
이번 전시에서는 고상우, 구본창, 김광수, 원성원, 이명호, 이정록, 이정진, 임창민, 최영돈 등 국내 유명 사진작가 9명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복수 예술인 사진의 모든 에디션이 판매가 완료된 작품들로, 더 이상 구할 수 없거나 마지막 1점이 남은 희소성이 높은 국내 사진계의 ‘마스터피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한국화랑협회의 주관 아래 해외 미술계 초청인사들과 국내 화랑 및 유망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현대 사진작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행사도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과거의 미래전’에 선보이는 사진작가 구본창의 ‘In The Beginning06’. 갤러리 나우 제공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나우’ 전시장에서 현대사진전 ‘과거의 미래展 The Masterpiece―The Last Piece’가 열린다. 사진전문 ‘갤러리 나우’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2018 코리아 갤러리 위켄드 K-ART 팸투어’ 참여 화랑으로 선정돼 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상우, 구본창, 김광수, 원성원, 이명호, 이정록, 이정진, 임창민, 최영돈 등 국내 유명 사진작가 9명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복수 예술인 사진의 모든 에디션이 판매가 완료된 작품들로, 더 이상 구할 수 없거나 마지막 1점이 남은 희소성이 높은 국내 사진계의 ‘마스터피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한국화랑협회의 주관 아래 해외 미술계 초청인사들과 국내 화랑 및 유망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현대 사진작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행사도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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