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딱, 스위스-독일-프랑스 여행하기 좋은날

태현지 기자

입력 2018-09-20 03:00 수정 2018-09-20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자유투어

가을과 겨울에 떠나는 프랑스, 스위스, 독일 여행은 다채로운 색감의 청명한 날씨를 만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대자연이 기다리고 있어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는 서유럽 베스트 지역을 선정해 체인 호텔 숙박과 차별화된 코스를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럽의 아름다운 대자연, 스위스

한여름에는 호숫가에 비친 알프스 산맥을 감상할 수 있고, 한겨울에는 알프스 설원을 걷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자유투어 스위스 일주를 통해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유구한 역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베른, 라보와 같은 도시에서 최적의 날씨를 맛볼 수 있는데, 요즘과 같은 가을에 여행을 떠난다면 화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고 올 수 있다. 물론 만년설의 알프스 산맥 경관은 덤이다.

스위스는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체르마트와 알프스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과 같은 주요 명소들이 포함돼 있어 더욱 더 설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낭만과 예술에 젖어들다, 프랑스

‘미카엘 성’이라 불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몽생미셸과 여행객 필수코스 노르망디 옹플뢰르, 에트르타, 도빌까지 돌며 프랑스의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프랑스 알자스 지방을 방문해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에기스하임에서 다채로운 색감으로 가득한 현지 가옥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프랑스의 심장이라 불리는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고풍스러운 건물과 역사의 숨결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일정까지 포함되어 있다.

고성으로 유명한 독일 하이델베르크 마을을 방문하는 일정까지 포함해 10일 동안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서유럽 여행을 마무리지을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