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박정민 기자

입력 2018-08-22 03:00 수정 2018-08-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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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가 24, 25일 양일간 공주시 문화시설 아트센터 고마와 국립공주박물관, 공주문화원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 공주시, 충청남도교육청,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2015년 청소년 정신건강 수준을 알아본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2.8명중 1명은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2명 중 1명은 우울, 8.5명 중 1명은 자살 생각까지 경험하는 등 정신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의 규모가 적지 않았다.

이번 문화제에는 각종 정신건강 학술 프로그램과 정신건강박람회가 준비된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사전 접수는 온라인으로 받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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