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머스트해브! 초저소음 아이리스 에어서큘레이터 활용법
한여진 기자
입력 2018-06-28 03:00 수정 2018-06-28 03:00
왼쪽부터 아이리스 수퍼 서큘레이터 PCF-HM23, 아이리스 미니 서큘레이터 PCF-EHD15 회전형, 아이리스 미니 서큘레이터 PCF-EHD15N, 아이리스 쁘띠 서큘레이터 PCF-M15. 홍태식
올여름 쇼핑 리스트 1위, 에어서큘레이터
올여름 가장 핫한 아이템은 단연 에어서큘레이터다. 에어서큘레이터를 사용해본 사람들이 공기 순환만으로 집안 전체 온도를 5℃나 내리고 제습 효과까지 있는 신박템이라는 체험기를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리스 프리미엄 서큘레이터 PCF-C15T. 상하좌우 자동 회전하는 3D 기능을 탑재한 에어서큘레이터. 버튼 방식으로 간단하게 풍속 조절이 가능하며, 저소음으로 독서나 공부, 취침 시 방해받지 않는다.사진제공 아이리스.
선풍기와 겉모습이 비슷한 에어서큘레이터는 모터가 날개를 돌려 바람을 일으키는 작동 원리도 선풍기와 동일하다. 하지만 선풍기는 단순히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인 데 비해 에어서큘레이터의 주 기능은 공기 순환이다. 선풍기는 바람이 사방으로 짧게 퍼지는 반면, 에어서큘레이터는 회오리바람이 직선으로 쭉 뻗으면서 길게는 16m까지 퍼진다. 이런 원리로 에어컨과 함께 에어서큘레이터를 사용하면 냉방 효과를 높일 수 있고, 구석구석까지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오염된 실내 공기와 냄새를 신속하게 외부로 내보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1년 3백65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에어서큘레이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에어서큘레이터가 인기 아이템에 등극하면서 국내 시장은 에어서큘레이터 춘추전국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에어서큘레이터 구입 시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에어서큘레이터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에어서큘레이터 선택 시 가장 고려할 점을 저소음으로 꼽는다. 국내 에어서큘레이터 중 소음이 가장 적은 제품은 아이리스코리아의 서큘레이터다. 아이리스 에어서큘레이터는 35dB 이하(속삭이는 정도의 소리)의 저소음 모드를 탑재해 취침 시에도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일본 판매 1위 아이리스 에어서큘레이터, 아마존재팬 베스트10 중 8품목 랭크
아이리스에서 에어서큘레이터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조사한 결과 1순위는 저소음. 이런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작된 아이리스 수퍼 서큘레이터 PCF-HM23, 쁘띠 서큘레이터 PCF-M15, 미니 서큘레이터 PCF-EHD15 회전형, 스마트 서큘레이터 PCF-C18등은 35dB 이하의 저소음을 자랑한다. 저소음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일본에서는 서큘레이터 판매량 1위, 아마존재팬에서는 서큘레이터 베스트 10 중 8품목이 랭크돼 있다.
아이리스 스마트 서큘레이터 PCF-C18 대형 프로펠러가 강력한 바람을 일으켜 멀리까지 실내 공기를 순환하는 서큘레이터. 저소음 설계는 물론 6단계 풍력 조절과 자연풍 기능으로 편안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습기가 많은 욕실에서 사용하면 곰팡이 방지에 도움을 준다. 사진제공 아이리스.
공간에 맞는 에어서큘레이터 선택
에어서큘레이터 구입 시 체크 사항
□ 강력한 직선 회오리바람이 공간 구석구석까지 공기를 순환시킬 것.
□ 저소음으로 침실이나 아이 방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 거실, 침실, 아이 방 등 공간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할 것.
editor’s pick!
아이리스 쁘띠 서큘레이터 PCF-M15
“일 년 내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해결책으로 떠오른 아이템이 에어서큘레이터예요. 저 역시 봄부터 에어서큘레이터를 구입하기 위해 국내 출시 제품들을 비교해보고 있다가 ‘저소음’이라는 말에 끌려 아이리스 쁘띠 서큘레이터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어요. 한 달 넘게 사용해본 결과,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구석구석 공기를 순환시켜 24시간 공기가 쾌적할 뿐 아니라 ‘진짜 저소음’이라 아이가 잘 때 사용해도 부담 없어요.
특히 쁘띠 서큘레이터는 날개 전면부를 촘촘하게 제작해 아이 방에 두어도 안심이 되고요. 청소 방법도 간편해요. 주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체크하고 만든 제품이라더니 사용할수록 마음에 쏙 드네요.”
한여진 기자 119hotd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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