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로 온 가족 건강 지켜요

안미은 기자

입력 2018-06-28 03:00 수정 2018-06-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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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배우 홍은희의 동안 비결은 물 마시기…정수기 선택 기준은 위생


LG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 WD502AP 홍중식 기자 free7402@donga.com
무심코 마시는 ‘물 한 잔’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 물은 위와 장을 거쳐 온몸을 돌아다니며 인체 내 불필요한 노폐물을 희석, 배출해 세포가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돕는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세포에 노폐물이 쌓이고 에너지 대사가 느려져 온몸이 무기력해지고 피로감이 몰려온다. 수분 부족이 장기화될 경우 편두통이나 어지럼증, 변비 등에 시달릴 수 있다.

물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필수적이다. 나이가 들면 땀샘과 기름샘 기능이 저하돼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는 기능이 약해진다.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면 수분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 주름과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물 섭취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실제로 긴장, 흥분 등의 심리 상태에 놓였을 때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분 섭취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물의 양과 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성인의 물 섭취량은 하루 8컵(1컵 200ml) 이상. 전문가들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날에는 여기서 10% 이상의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 물은 마신 뒤 20분이 지나야 체내 흡수되므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1∼2시간마다 한 컵씩 물을 습관처럼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정수나 살균 처리되지 않은 물은 대장균, 콜레라, A형 간염 등 수인성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하다.

21년 차 배우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간직하고 있는 배우 홍은희는 물 마시기를 올바르게 실천하고 있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녀에게 ‘동안’의 비결을 묻자 주저 없이 물 마시기를 꼽았다.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다 보니 저를 위해 따로 시간과 돈을 들여 관리하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물 자주 마시기, 식이요법, 근력 운동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관리들을 꾸준히 해왔어요. 특히 물은 요이땅! 하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에요. 매일 아침 물 한 잔과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깨우죠.”

촬영 중간중간 그녀가 보냉 가방에서 물을 꺼내어 마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에서 직접 담아온 물이었다.

“하루 절반 이상을 집 밖에서 보내잖아요. 그래서 외출할 때 항상 물을 담아가지고 다녀요. 제게는 모두 마셔야 한다는 숙제 같은 거예요. 일을 하다 보면 커피 2∼3잔 마실 동안 물은 한 모금도 못 마시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하루 필요한 물 권장량의 반에 반도 못 마실 거예요.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물 마시는 것도 운동의 일부라고 생각해야 해요. 물은 운동으로 인해 근육에 생기는 열을 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복근 운동을 10세트 한다고 치면 9세트는 운동을 하고 1세트는 물을 마시는 걸로 마무리해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지 않고 천천히 나눠 마시는 게 좋아요.”

그녀에게도 어려운 과제가 하나 있다. 바로 아이들 스스로 물 마시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다.


가성비 넘어 가심비까지 만족시키는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맹물 먹이기가 쉽지 않아요. 어릴 때는 물맛을 모르니까요. 그래도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아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잘 마시더라고요. 너무 차만 마시면 안 되니까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한 컵씩 부어 놓고 아들 둘과 물 마시기 시합을 벌이기도 해요. 아이들이 올바른 물 마시기 습관을 가질 때까지 노력해 보려고요.”

그녀는 이사를 앞두고 정수기를 교체할 계획을 갖고 있다. 가족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성능과 가격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꼼꼼한 비교 분석은 기본이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도 쇼핑리스트 물망에 올랐다. 그녀가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것은 정수기 위생 걱정을 덜어주는 ‘토탈케어 1. 2. 3’이다. 1년마다 한 번씩 직수관을 교체해주고, 2단계 셀프 코크 살균이 가능하며 3개월마다 방문 살균케어를 해주는 LG퓨리케어 정수기만의 차별화된 유지 관리 서비스다.

“정수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위생 아닐까요? 제 선택에 따라 온 가족 건강이 달려 있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위생을 따지게 돼요. 요즘에는 저수조 없이 수돗물이 필터를 통과하는 정수 방식인 직수형 정수기가 위생적으로 뛰어나다고 들었어요. 정수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노후화되잖아요.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1년마다 직수관을 교체해주니까, 언제나 새것처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어요. 원할 때면 셀프 코크 살균을 할 수 있어 믿음직해 보이고요. 주방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슬림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요.”

안미은 기자 labri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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