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8’, 7월 6일부터 벡스코서 개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6-18 11:30 수정 2018-06-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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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8’가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8’가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핸드메이드는 색(色)다름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공예(금속, 도자기, 나무 등) ▲디자인 및 아트(그림, 조각, 오브제 등) ▲패션 및 액세서리(의류, 한복, 퓨전한복 등) ▲뷰티(화장품, 비누, 아로마 등) ▲일러스트레이션(삽화, 그림책, 포스터 등)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가구,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웨어 등) ▲재료 및 도구(재료, 부자재, 도구 등) ▲퍼포먼스(초상화&캐리커처, 홍보&캠페인 등)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관련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18’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8’은 특별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더한다. 한 여름을 맞아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다양한 디저트를 접할 수 있는 ‘디저트 페스타’가 마련된다. 이와함께 아이와 함께 하는 디저트 클래스, 쿠킹아트 부산지사 김미진 강연자의 나만의 컵케익 만들기가 7월 8일 정오에 진행된다. 패션과 쥬얼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목할만한 ‘패션&액세서리 산업관’에서는 국내 패션 및 액세서리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8’은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핸드메이드 우수 작가 작품 선정 이벤트는 초빙된 심사위원과 함께 관람객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 작가에게는 다음 행사때 부스제공과 함께 북촌 갤러리 Space D9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투표에 참여한 관람객 10명에게는 풍부한 경품을 선사한다.

또한 부산시공예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부산시 공예명장 기부 공예품 경매 이벤트에서는 명장들이 기부한 작품을 행사기간 3일 동안 매일 오후 3시에 5점씩 경매로 판매한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출품 작가 작품 설명회, 핸드메이드 관련 강연, 세미나, 한국 웨어러블 아트그룹에서 진행하는 패션쇼, 어썸클래스 그리고 크몽에서 준비하는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는 부산,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진정한 핸드메이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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