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 ‘뱅커스 클럽’, 4일부터 중식 ‘호경전’으로 리뉴얼 영업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06-03 18:15 수정 2018-06-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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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연회서비스장 ‘뱅커스 클럽’이 중식당 ‘호경전 in 뱅커스 클럽’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4일부터 기존 메뉴 중 고객 선호도가 높은 중식으로 메뉴를 구성하여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중식당 브랜드 호경전으로 리뉴얼 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경전은 호사스러운 곳에서 경치를 즐기며 좋은 음식을 먹는 장소의 뜻의 광동식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조선호텔 중식당 ‘홍연’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운영하는 세컨 브랜드 레스토랑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호경전 내 인기메뉴 및 특화상품으로 메뉴 30여종을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기존 사전예약 중심의 영업에서 일반 워크인(walk-in) 고객 대상으로 확대 영업할 예정이다.

신세계조선호텔 ‘호경전 in 뱅커스 클럽’ 윤대진 지배인은 “기존의 연회서비스 중심의 예약제에서 일반 고객대상의 레스토랑 영업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좀더 특화된 메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서울 도심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조선호텔의 자랑인 호경전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시내 대표 중식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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