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착한브랜드 대상]판매수익금100%기부되는착한마켓운영

동아일보

입력 2018-05-16 03:00 수정 2018-05-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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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플랫폼 부문

2014년 3월 론칭 이후 환경, 아이들, 동물 등의 기부 테마를 선정하여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온 브랜드 ‘프로미즈’가 ‘2018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의 기부 플랫폼 부문에 선정됐다. 착한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프로미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이들에게 자율과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는 ‘투명우산’ 프로젝트 외에도 올해는 입양 대기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우수하다’ 캠페인을 개최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프로미즈는 정해진 테마 안에서 가치를 재조명하는 디자인 제품을 제작,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공유 가치를 실현할 뿐 아니라 국내보다도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SNS를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프로미즈 관계자는 “착한브랜드 대상 선정을 계기로 디자인 제품의 판매를 통한 기부 외에도 올해는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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