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포커스]태양광 이용한 흐름유발장치로 녹조제거-수질정화
박정민 기자
입력 2018-05-03 03:00 수정 2018-05-03 03:00
㈜한일이에스티
29년간 수질정화장치를 개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친환경 수질정화 및 녹조제거 전문기업인 ㈜한일이에스티가 개발한 흐름유발장치(로스타)는 전기를 사용, 강하게 흐름을 만들어 유속으로 인한 자정작용을 통해 정체와 체류로 발생한 녹조 및 퇴적으로 인한 오염원을 정화한다. 또한 담수호에 부족한 산소를 마이크로버블로 공기와 산소를 빠르고 넓게 공급해 유기물 및 녹조류를 제거함으로써 수질정화가 이뤄진다.
한일이에스티의 제품은 2∼20마력 흐름유발장치를 비롯해 1∼3마력 마이크로버블장치, OH-라디칼수 발생장치, LED조명장치 등 품목별로 필요한 장치들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태양광 MSCU 장치는 태양광 패널에서 만들어진 DC전기를 태양광 전환장치인 MSCU를 통해 AC전기로 변환시켜 220V3상 모터를 구동할 수 있다. 특히 물 위에서 구동되는 기계장치는 습도에 약해 부품이 적을수록 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다. 태양광 MSCU 장치는 기존 태양광발전장치와 달리 배터리, 전환장치, 인버터가 없는 장치로 고장이 거의 없고 배터리 없이 전력을 생산해 유지비용이 없다. 물에 띄워 태양광 패널 14장을 통해 자체 생산되는 4마력의 전력으로 흐름유발장치와 마이크로버블장치, OH-라디칼수 발생장치 등을 부착해 해만 뜨면 정화가 가능하다.
또 다른 제품인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한 자력발전장치는 태양광 DC전기를 이용해 발전기가 구동되면 5kW의 전력을 생산한다. 정화장치 사양을 전력에 맞게 선택해 필요한 시간만큼 조명까지 가동할 수 있는 수질정화장치로 흐름유발장치 3마력과, 1마력 마이크로버블, OH-라디칼수 발생장치, LED조명장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5년에 1회만 교환하면 되므로 유지비용이 저렴해 수처리 및 산업시설에 사용이 용이하다.
이구섭 대표는 “일반전기를 이용한 수질정화장치도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동력과 장치옵션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 우리나라처럼 전력비용이 낮은 곳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29년간 수질정화장치를 개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친환경 수질정화 및 녹조제거 전문기업인 ㈜한일이에스티가 개발한 흐름유발장치(로스타)는 전기를 사용, 강하게 흐름을 만들어 유속으로 인한 자정작용을 통해 정체와 체류로 발생한 녹조 및 퇴적으로 인한 오염원을 정화한다. 또한 담수호에 부족한 산소를 마이크로버블로 공기와 산소를 빠르고 넓게 공급해 유기물 및 녹조류를 제거함으로써 수질정화가 이뤄진다.
한일이에스티의 제품은 2∼20마력 흐름유발장치를 비롯해 1∼3마력 마이크로버블장치, OH-라디칼수 발생장치, LED조명장치 등 품목별로 필요한 장치들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태양광 MSCU 장치는 태양광 패널에서 만들어진 DC전기를 태양광 전환장치인 MSCU를 통해 AC전기로 변환시켜 220V3상 모터를 구동할 수 있다. 특히 물 위에서 구동되는 기계장치는 습도에 약해 부품이 적을수록 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다. 태양광 MSCU 장치는 기존 태양광발전장치와 달리 배터리, 전환장치, 인버터가 없는 장치로 고장이 거의 없고 배터리 없이 전력을 생산해 유지비용이 없다. 물에 띄워 태양광 패널 14장을 통해 자체 생산되는 4마력의 전력으로 흐름유발장치와 마이크로버블장치, OH-라디칼수 발생장치 등을 부착해 해만 뜨면 정화가 가능하다.
또 다른 제품인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한 자력발전장치는 태양광 DC전기를 이용해 발전기가 구동되면 5kW의 전력을 생산한다. 정화장치 사양을 전력에 맞게 선택해 필요한 시간만큼 조명까지 가동할 수 있는 수질정화장치로 흐름유발장치 3마력과, 1마력 마이크로버블, OH-라디칼수 발생장치, LED조명장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5년에 1회만 교환하면 되므로 유지비용이 저렴해 수처리 및 산업시설에 사용이 용이하다.
이구섭 대표는 “일반전기를 이용한 수질정화장치도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동력과 장치옵션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 우리나라처럼 전력비용이 낮은 곳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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