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당갈 外

동아일보

입력 2018-04-27 03:00 수정 2018-04-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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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당갈(사진)

감독 니테시 티와리. 출연 아미르 칸, 파티마 사나 샤이크. 12세 이상. 25일 개봉.

진짜 레슬링 경기를 보는 듯한 긴장감에 감동까지. ★★★★(★ 5개 만점)


원더스트럭

감독 토드 헤인스. 출연 줄리앤 무어, 오크스 페글리, 밀리센트 시먼즈, 미셸 윌리엄스. 전체 관람가. 5월 3일 개봉.

들리지 않아 더 많이 보이는 소년, 소녀의 동화 같은 여행. ★★★★


살인소설

감독 김진묵. 출연 지현우, 오만석, 이은우, 김학철, 조은지. 15세 이상. 25일 개봉.

시작은 거창했으나 끝은 아쉬운. ★★☆
 

■ 공연


앤드루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의 노래를 작곡한 웨버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한 갈라 콘서트. 다음 달 2일에는 대표곡 30여 곡으로 구성된 ‘뮤직 오브 앤드루 로이드 웨버 콘서트’, 4∼6일에는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4만∼15만 원. 02-399-1114 ♥♥♥(두근지수 ♥ 5개 만점)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사진)

세르반테스는 ‘신성모독죄’로 스페인 지하 감옥에 갇히자 죄수들과 함께 극을 펼친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명곡과 어우러진 수작. 홍광호, 오만석이 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 됐다. 6월 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6만∼14만 원. 1588-5212 ★★★☆■ 클래식


양인모의 Reborn Paganini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전곡 연주. 5월 3일 오후 8시. 4만 원. 02-6303-1977

9년 만의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우승자가 보여주는 화려한 연주. ♥♥♥♥


KBS 교향악단 제729회 정기연주회

KBS 교향악단 객원 지휘자 아리에 립스키와 트럼피터 티네 팅 헬세트의 하이든, 훔멜 협연.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만∼7만 원. 02-6099-7400

노르웨이의 떠오르는 트럼피터의 국내 초연. ♥♥♥■ 콘서트



원리퍼블릭(사진)

감성적인 팝과 록을 구사하는 미국 밴드의 첫 내한 무대. 2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9만9000∼14만3000원. 02-6925-1818

팝 작곡가로도 유명한 라이언 테더의 노래와 연주를 직접 보고 들을 기회. ♥♥♥


앗싸


부르키나파소 전통 음악가와 한국의 기타리스트, 보컬리스트가 함께 뿜어내는 신묘한 월드뮤직.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벨로주. 예매 3만5000원, 현장 구매 4만 원. 02-2644-4315

밴드 이름처럼 신명 날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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