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고품질 생중계+재미있는 콘텐츠…“A+!”

원성열 기자

입력 2018-04-25 05:45:00 수정 2018-04-25 05:45: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21일과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는 이틀간 2만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경기를 즐겼다. 올 시즌부터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캐딜락 6000 클래스 경주를 생중계한다. 사진제공|CJ슈퍼레이스

첫방 ‘슈퍼레이스 매거진’ 입소문
개그맨 양세형 내레이션 큰 인기
장순호 선수 “최고의 프로” 극찬
박진감 넘친 레이싱 생중계 호평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 시즌 합류한 세계 유일의 BMW 원메이크레이스 ‘BMW M클래스’부터 최고 클래스인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최고출력 436마력, 최고속도 300km/h) 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까지 다양한 경주 덕분에 관람객이 대회 초반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수도권 유일의 서킷인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이 재개장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목말랐던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모터스포츠가 입문자들이 즐기기에는 좀 어려운 종목 중 하나로 꼽히면서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선 기본적인 경기 규정과 출전하는 머신의 특성을 알아야 하고, 랩타임이나 구간별 최고 속도 등 각종 기록의 의미도 파악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터스포츠 특성상 막상 현장을 찾아가 직관(직접 관전)을 해도 경기장이 워낙 넓어 레이스 전체를 제대로 즐기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모터스포츠를 재미있게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계방송을 함께 보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F1(포뮬러원)이 좋은 사례이다. F1 경기장에 가보면 거의 대부분의 관람객이 모니터로 중계방송을 함께 보며 경기를 관람한다. 때문에 중계방송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그 나라 모터스포츠 인기를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 현재 슈퍼레이스는 TV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현장에서 함께 즐기기 편리하다.

캐딜락 6000 클래스 경기 장면.

● 일반 시청자 이해 돕는 개그맨 양세형 내레이션 일품

올해부터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생중계한다. 경주 중계와 함께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줄 전문 프로그램 ‘2018 슈퍼레이스 매거진’도 새로 선보였다. 17일 방송한 첫 회는 모터스포츠 팬들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모터스포츠는 중계도 어렵지만, 그 안에 담긴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기도 어렵다. 너무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지루한 다큐멘터리가 되고, 너무 쉽게 다루면 시청자들이 종목에 흥미를 갖게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채널A가 만든 ‘2018 슈퍼레이스 매거진’이 그 해법을 찾았다.

팀106 출신의 국내 톱 드라이버 장순호 선수는 “처음에는 또 그저 그런 관련 프로그램이 나왔구나 하고 무심코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시청했다. GT클래스와 슈퍼6000 클래스를 모두 경험했던 내가 봐도 손색이 없을 만큼 깊이가 있고, 개그맨 양세형의 내레이션은 일반인도 모터스포츠를 더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열린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1라운드 현장중계도 호평을 받았다. 첫 중계였지만 모터스포츠 중계의 드림팀이라 불리는 성승헌 캐스터와 윤재수 해설위원, 드라이버 출신의 김범훈 해설위원이 뭉쳐 박진감 넘치는 중계와 생생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설로 레이스의 재미를 한 층 끌어올렸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