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주거중심 이동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주목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4-10 17:45 수정 2018-04-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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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부동산 시장에 주거 중심축이 이동하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당진 구도심을 중심으로 서부권에 편중됐던 주거생활권이 송악도시개발지구 개발이 완료되면서 동부로 이동하고 있어서다.

이 곳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 및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32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당진 구도심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지난해 6월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서 현대제철 당진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동국제강 당진공장, 휴스틸 당진공장, JW중외제약생산단지 등도 차량 10분 이내면 닿을 수 있다.

교육과 생활편의시설도 구도심 못지 않게 잘 갖춰져 있다. 기지초등학교가 있는 것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프리미엄아울렛, 당진종합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당진 관내 읍지역에서는 첫번째로 개관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6,653㎡)도 있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및 취미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상황이 이렇자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대에 조성된 ‘힐스테이트 당진 2차’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총 1617가구로 송악지구 내에서도 기존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와 함께 2532가구에 달하는 가장 규모가 큰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가구 남측향 설계에 널찍한 동간 배치로 채광성 및 쾌적성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되어있고,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정원 등이 단지 곳곳에 있다. 또한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 녹지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단지 외곽선을 따라 900m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도 조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계약하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홍보관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 내111동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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